수원시는 23일 오전 2010, 2011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총 26개 현안 사업에 국도비 1206억원 확보에 나섰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보조금 확보 T/F팀 관련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6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시는 올해 11개 사업에 국비 89억7000만원, 도비 130억9900만원 등 220억69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국도비 확보 대상 11개 사업은 수원 2체육관(호매실 택지지구 내) 건립과 2011년 전국 체전을 대비한 수원야구장 개보수, 수원외국어마을(팔달구 우만동) 조성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포함됐다.
또 삼성로 확장공사와 어린이 보호구역 CCTV 설치, 광역교통정보(UTIS) 기반 확충, 고등동 공영주차장 조성, 팔달문 보수 등이다.
시는 올해 국도비 확보 목표인 220억원 가운데 우선 183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985억4000만원으로 대상 사업은 전통시설 현대화, 팔달청소년수련관 건립, 레인시티 사업, 수원천 복개구간과 서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연무동 문화재구역 정비와 수원화성 목조시설물 보수 등 22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 T/F 팀에 환경사업팀을 신설해 하수2처리장 처리시설 설치와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나선다.
오는 5월 시는 추경을 위한 도비 보조금과 2011년 국고 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며,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수시로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