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가 한류로 인해 문예부흥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전통문화에 깃든 생명평화 사상과 정보통신, 지식혁명 등을 활용해 전 지구적 문명 르네상스를 이룩해야 할 것입니다.”
신승일 한류전략연구소장은 지난 22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호텔 15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제85회 경기도경제인연합회 조찬포럼에서 ‘신한류 문화전략과 기업경쟁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신 소장은 “문화의 힘은 부력, 강력보다도 더 높은 힘”이라며 “한류로 촉발된 한반도 문예부흥을 위해 지금은 마중물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이야말로 한류 붐을 통해 코리아프리미엄 전략을 펼칠 적기”라며 “동남아시아, 중동, 중앙아시아 등지에 크나큰 한류의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소장은 “한류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퓨전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일본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막걸리 칵테일과 유비쿼터스 한옥, 한지한복, 퓨전국악, 한지스피커 등 융복합시대의 한스타일 재구성에 있어 퓨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게 “두바이가 상상력을 통해 베이스캠프를 조성하고 세계적 관광지가 된 것처럼 한국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며 “세계 남성을 위한 복분자주, 원이 엄마의 편지 등을 통해 문화관광을 스토리화 할 수 있으며, 녹색관광도 주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상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창범 경기중소기업이업종연합회장, 백남홍 경기상공회의소연합회 대표, 김선경 경기도수출기업협의회장, 박남식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경제관련 기관장 및 중소기업CEO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