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 주거개선지구 치안 강화

권선구·LH공사등 대책회의

▲ 수원시 권선구와 서부경찰서, LH 공사는 26일 세류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치안대책 2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광인)는 26일 세류1동 주민센터에서 세류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치안대책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7일 열린 1차 회의 후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권선구 관계자와 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장, LH공사 관계자 등 지역치안 관계자가 참석해 이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LH공사는 현재 8명인 순찰용역인원을 16명으로 확대·운영하고,  공가 대문에 대한 용접작업으로 외부인 출입을 봉쇄하기로 했다. 또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조속한 시일 내 경찰과 협의를 거쳐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가(公家) 부분철거 문제도 골목길 입구를 폐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LH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사업지구 내 현재 2개소인 임시초소를 1개소 추가해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돼 다음 주 중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차 회의 후 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60여명이 투입돼 공가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하고, 심야시간 1일 20명의 전·의경을 배치해 철거가 완료될 때까지 도보로 매일 순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권선구에서는 구 연합대와 새터지대, 세류3지대의 사업지구 내 순찰을 실시하고, 세류1동 단체원과 직원의 합동 순찰 및 방송시설을 통한 통행자제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지구내 공가 철거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로 범죄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주민 불안심리 해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