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경안을 조기 편성하고 지역경제살리기에 나선다.
도는 총 13조9102억원 규모의 201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등 129억원이 감액됐고,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비롯해 387억원이 증액돼 총 258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른 회계별 1회 추경예산액은 일반회계가 10조7348억원 규모로 당초예산 10조 1653억원보다 5695억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3조1754억원으로 당초예산 3조203억원보다 1551억원이 늘었다.
도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2010년도 예산 편성 이후 추가 확보된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중앙 의존재원과 결산 전 순세계잉여금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회복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집행부로 이송되는 즉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기 집행을 추진하고 심의 중 지적된 사항은 도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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