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중소기업 주도

전체 채용공고 75.9% 차지

중소기업이 우리나라의 고용창출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1분기 자사에 등록된 채용공고 48만4843건을 분석한 결과, 300명 이하 중소기업의 채용공고가 36만7839건으로 전체의 75.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기업은 4만1104건으로 8.5%에 그쳤다. 이어 ▲300명 이상의 중견기업(8.4% 4만801건) ▲벤처기업 (3.8% 1만8283건) ▲외국계기업 (2.5% 1만1916건) ▲비영리단체·교육재단 (0.7% 3262건) ▲국내 공공기관·공기업 (0.3% 16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회가 적고 치열한 대기업에 비해 채용공고가 많은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입사 목표기업을 정한 남녀 구직자 1961명을 대상으로 ‘목표기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을 선택한 구직자가 46.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 26.1% ▲공기업 15.7% ▲외국계 기업 12.2% 순이었다.

한편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채용공고를 기록한 업종으로는 ‘서비스’가 6만3447건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금융(3만9395건) ▲유통·도소매·홈쇼핑(3만8475건) ▲전기·전자·제어(3만4098건) ▲건설·시공·토목(2만4842건)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