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전문가들이 직접 해결해주는 경기도 ‘기술닥터’에 대해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파워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한 해 동안 기술닥터사업에 참여한 590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239개 중 92.5%인 221개 기업이 기술닥터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만족 이유(중복응답)로는 81.6%의 기업이 매출액 증가를 꼽았으며, 85.4%는 전문화된 기술지도 인력이 기술닥터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답했다.
도 기술닥터 사업은 기업사랑 최우수 사례로 지난해 10월 28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과학기술과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3회 이내였던 일대일 무료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지원을 10회 이내로 늘렸다”며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기술닥터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술닥터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접수를 실시한다.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은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www.tdoctor.or.kr)에 신청을 하면 관련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기술 진단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기술닥터사업은 현장애로기술지원, 중기애로기술지원, 시험분석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