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동 신일아파트를 분양받아 첫 입주부터 지금까지 12년째 살고 있는 주민이다.
성균관대학교 앞에 고가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천천동을 가려면 빙 돌아 한참 가야하거나, 차도만 있는 굴다리로 아슬아슬하게 가야한다. 또 운전할 때면 굴다리 차도로 걸어가는 사람들 때문에 아찔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요즘 철길 따라 천천푸루지오 녹지 조성이 진행 중인 것을 알고있다.
천천대우푸르지오와 율전동신일아파트로 이어지는 보행자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절실히 요구된다. 앞으로 자전거도로가 철길 따라 난다면 안양 등까지도 연결되지 않을까 싶다.
굴다리와 전철을 끼고 있는 사이가 공터로 남아 있어 늘 볼 때마다 보행자 전용인도,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녹지조성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조성해 주길 바란다. 율전동이 고립돼 발전을 못한 요소들이 많은데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간의 균형과 가치가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바란다.
(김현숙·율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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