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동에서 인계동으로 이사오게 됐다.
이사한 후 4일 지나 인계동 주민센터로 주소이전 신고를 하러 갔다. 가족들은 이사 날짜가 늦게 잡혀서 혼자 옮겨야 하는지 다 옮겨야 하는지 몰라 서류에 본인 것만 적어서 물어보고 처리하려고 했다.
그런데 주민센터 직원의 불친절에 적잖이 당황을 했다. 상황을 설명했는데 15일 내로 안옮기면 과태료 내야한다고 다시 적어오라며 서류를 던지듯 주는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아닌가. 처리 과정을 몰라 허둥대는데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주면 안되는 건가.
민원인을 빨리빨리 보내야하는 택배 물품처럼 취급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나마 나이가 젊은 본인한테도 불친절한데, 나이 많은 사람한테는 어떻게 대할지 걱정이 된다. 민원인들이 세부적인 내용을 다 안다고 판단해 자기 편의적으로 업무처리 하지 말기 바란다.
(최민수·인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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