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래 수원의 경제를 이끌어 갈 꿈나무,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경제교실이 열렸다.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우봉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7일 오후 1시, 5층 교육장에서 수원지역 초등학교 회장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0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어린이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경제교실은 참가학생들의 경제상식을 높여주고, 경제주체로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란 무엇인가’, ‘현명한 용돈소비’ 등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 경제 구성요소 등 기초적인 경제상식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고안해 회사를 운영하는 ‘어린이 CEO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았다.
이 프로그램은 5명이 한조를 이뤄 CEO를 비롯해 각각 회사의 중요 임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 롤플레잉 방식으로, 학생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지도교사들을 놀라게 했다.
최선규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은 “CEO 프로그램은 기업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경제주체’로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가학생들이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발표해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는 수원지역 초등학교 회장단 57명이 참석했다”며 “함께한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경제교육에 관심을 보이며 이번 교육에 크게 만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