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도내 수출입 기업들의 전자무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지난 16일 중소기업의 무역 비용 절감 및 전자무역 확산을 위해 국가 전자무역 포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의 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유트레이드허브는 수출입 요건 확인, 신용장, 적하 보험, 내국 신용장, 구매 확인서, 통관, 수출입 물류 및 무역 대금 지급 등 무역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서류를 일일이 종이 문서로 작성해 해당 기관을 찾아다니며 제출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무역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전자무역은 기업의 무역 비용을 줄일 수 유용한 시스템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협력 업무를 통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도내 1만6000여 수출입 기업 가운데 전자무역을 이용하는 기업은 약 3000개로 전체의 18.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편 중기센터와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해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27~30일까지 중기센터에서 개최하는 유트레이드허브 무료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무료교육에서는 전자무역 시스템의 전반적인 서비스 내용을 실습하게 되고, 교육 후에는 3개월간 유트레이드허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