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 결과,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주에서 열린 ‘제 107회 중국 광주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에 도내 우수기업 12개사의 참가시켜 773억1000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참가업체들은 최근 2~3년간 동 전시회 참가 중 올해가 가장 성과가 좋았으며, 바이어의 수준도 높아져 경기가 호조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델리만쥬 자동제빵기계 제조사인 (주)델리스 측은 중기센터의 지원을 통해 중국 지사 설립 등 공격적 시장진출 방안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참가 배경을 밝히며 이번 전시회에서 약 40만달러 가량의 구체적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세계 유력 신용조사전문기관을 통한 바이어신용조사 서비스, 국제 계약서 감수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성과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7회를 맞는 중국광주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내 최대 소비재전시회로 중국 내 현장 거래금액이 가장 큰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국제관의 경우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터키 등의 국가에서 총 27개국 399개사, 613부스가 참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 142개사, 대만 61개사, 인도 47개사, 터키 36개사, 말레이시아 32개사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