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인도 세계최고

'iF 머티리얼 어워드'서 총 5개 부문 최다수상

▲ ‘iF 머티리얼 어워드(iF Material Award)’에서 골드 어워드를 받은 삼성전자의 외장형 하드디스크.
삼성전자가 ‘iF 머티리얼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 기업이 됐다.

‘iF 머티리얼 어워드(iF Material Award)’는 독일 하노버의 iF사가 주관하는 디자인 소재, 가공 분야의 권위있는 상 가운데 하나로 삼성전자는 골드 어워드를 받은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포함해 총 5개 제품이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에는 가전, 가구, 산업 디자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42개의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전자는 외장형 하드 디스크, 풀터치스크린폰 제트·햅틱 아몰레드, 양문형 냉장고,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레이저 프린터토너가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수상작 중 외장형 하드 디스크는 뛰어난 친환경적 소재 처리를 인정받아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외장형 하드 디스크(G2·G3)는 일반 페인팅과 코팅을 생략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적용했으며, 제품 외관에 바오밥 나뭇잎 이미지 패턴을 가미하고 긁힘에 의한 외관 손상을 방지해 기능성 및 친환경 제품 이미지를 제고했다.

전면이 유리로 된 양문형 냉장고는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는 특수 실크스크린 인쇄 공법을 적용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윤지홍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미래 디자인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선행적 연구를 하고 있다”며 “소재를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친환경과 생산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1월에 발표한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iF Product Design Award)’에서도 21개 제품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업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일 하노버 iF사에서 주최하는 5개 어워드(제품, 소재,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컨셉 분야)의 2년간 실적을 누적 집계해 발표하는 랭킹에서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누적 수상실적 두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