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 홍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기업 다음달 4일까지 신청 접수

국내 1분기 농식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나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가 농식품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국내 수출업체로부터 해외바이어 초청신청을 받아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는 매년 5월 구매력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경기도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국내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의 장을 마련해 수출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해외바이어가 농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업체들도 우수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이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맛을 본 후 수출 상담을 실시하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수출계약 체결률도 높아진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내외 수출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이어 초청을 원하는 수출기업은 다음달 4일까지 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미국, 싱가폴 등 5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김, 신선계란, 버섯 등 도내 농식품을 집중 소개하고 현장에서 405만달러(51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