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교사, 적금 만기후 재무설계 어떻게…

펀드 3~5년동안 투자해야 수익얻을 수 있어생명·손해보험 의료실비상품 병행가입 권유

저는 4년차 28세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번에 적금이 만기가 돼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싶습니다. 수입은 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연봉 2500만~2700만원 정도입니다. 우선 적금의 비중이  컸기에 적금을 좀 줄이고 펀드와 보험을 늘릴 생각입니다.

● 명확한 재무목표를 정할 것
현재 매달 수입에서 저축에 대한 비중이 70% 정도로 매우 잘하고 있다.

재무설계의 기본은 소득 발생 시 먼저 저축한 후 소비가 기본인데 수입에서 저축에 대한 비중이 70% 정도로 매우 잘하고 있다. 또한 재무설계의 중요성은 수입과 지출의 균형이며, 매달 유동현금에 대한 점검이 잘 이뤄져야 한다.

현재의 재무현황을 진단해 보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점이 바로 ‘재무목표’다. 돈이 필요한 시기와 필요자금, 우선순위 등을 먼저 정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목돈이 필요한 시기(재무목표)가 언제인지 기간과 필요자금, 우선순위 등을 정해 그에 맞게 저축과 투자의 비중을 조절해 실행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 기간의 분산을 할 것

기간에 따른 재무목표를 단기(3년 이내), 중기(3~10년), 장기(10년 이후)로 나눠 적어보며, 우선순위를 정해 매달 가처분소득(여유자금)을 재무목표의 우선 순위에 따라 저축을 나눠야 한다.

기본적으로 펀드는 3~5년 정도의 기간을 고려한 투자를 해야만 어느 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적립식 펀드의 수익률은 기간이 보장한다).

지금의 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저축과 투자를 하는 습관이 필요한 시기다.

빠듯하게 생활하며 많은 금액만 저축하는 것이 재테크가 아니듯 자금운용을 단기,중기, 장기 자금으로 나누고 무위험자산에 저축과 위험자산에 투자를 적절히 분배하고 절세상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장성 보험가입

보험의 가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보험이 빠진 재무설계는 안전장비 없이 맨몸으로 암벽등반을 하는 것과 같다.  보험은 자산을 보호하고, 위험을 관리하고 헷지시키는 기능으로 필수적인 상품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보험 가입을 하되 정한 금액 내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의료실비 상품을 병행해 가입해야 한다. 환급금은 최소한으로 설계하면 동일금액 대비 더 나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미시적인 시각으로 무엇인가 시작하기 보다는, 좀더 멀리 내다보는 시각으로 재무목표를 설정하시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된다. 재테크는 스킬보다는 습관이 우선이다

질문자의 저축습관 자체가 탄탄하므로 방향만 잘 잡아가면 된다.

재무설계를 어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주변에 있는 금융기관을 자주 방문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주 자문단 = 유앤아이 재무컨설팅 팀장 임형진 ◆수원일보 재무상담= 경기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습니다. 재무상담 센터로(real@suwonilbo.kr, 070-7123-8900) 신청하십시오. 무료로 상담해 주고 상담 내용은 신분을 감추고 신문에 싣겠습니다. 본인 전화번호와 자산 현황·상담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 주십시오. ◆후원 = 대우증권, 삼성증권, U&I 재무컨설팅(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