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이티돕기 캠페인

▲ ‘아이티 어린이 돕기 분식체험’에 참석한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악의 지진으로 아직까지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아이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금마련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Give Up, 기부 Up’ 캠페인을 진행했다.

반찬을 포기하고 기부를 늘리자는 의미로 회사 식당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이 밥 대신 라면이나 칼국수 같은 분식을 선택해 한 끼당 1000원 가량의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2만8739명이 ‘아이티 어린이 돕기 분식체험’에 나서 총 315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자원봉사에 참여하세요’라는 글을 사내 게시판에 올리고, 메일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며 서로 참여를 권유하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상무는 “이 기금은 아이티 미래재건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어린이 희망학교 건립지원에 쓰여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에도 지진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에 10개의 소학교와 중학교 규모의 삼성박애학교를 지은 바 있다. 또한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고 스스로 노력하도록 지원하는 ‘희망키우미’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