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바로 단기 아르바이트가 풍성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을 앞두고 가정의 달 특수를 노린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아르바이트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자사에 등록된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총 2703건으로 전월 1754건보다 약 54.1% 증가했다. 알바몬은 이 같은 단기 알바 채용 증가세가 이달 말부터 본격화 돼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가정의 달에 알맞은 단기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
알바몬은 다음달 초부터 중순까지는 대형 할인마트와 유통점을 중심으로 단기 판매 아르바이트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구생산 업체나 이벤트 기획사 등에서 주로 모집 중이며, 할인매장 등에 마련된 안구 판촉 행사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업체에 따라 일당 4만원부터 7만원 수준에서 다양하게 지급된다. 또한 어버이날과 성년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아르바이트 채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각종 유원지나 업체에서 마련하는 일일행사에 진행요원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 진행보조원을 모집하고 있다. 급여는 일급 3만7000원이며, 성별과 관계 없이 28세 이하의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CTL네트웍스는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캐릭터월드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의 현장 운영을 도울 알바생을 모집 중에 있다. 고졸 이상 학력자면 성별, 연령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급여는 일급 3만8000원이다.
이외에도 경인랜드, 아인스월드, 코엑스아쿠아리움 등 테마파크, 키즈카페 해오름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일일 행사진행 및 운영 보조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꽃바구니 및 케익 배달 등의 선물 배송 아르바이트 채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터넷쇼핑몰에서 상품 포장이나 기타 배송 보조 업무 알바생도 모집하고 있다.
다만 배송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경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일일 배송 알바는 대중교통 이용비용이 급여와 따로 지급이 되는지, 실제로 배송을 위해 오가는 이동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고 알바몬 관계자는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