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 쓰레기 배출수거 시스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는 수거가 용이하고 다중 이용이 편리한 녹색도시 환경조성 친환경 분리배출 시스템인 ‘쓰레기 거점 배출 수거 시스템’의 다음달 도입을 목표로 이번달부터 시설 공사를 시작한다.

‘쓰레기 거점 배출 수거 시스템’이란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와 도시미관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Eco-Station으로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일정 장소에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이미 실용화돼 있다.

구는 지난 3월 초부터 각 동에서 설치 대상지를 추천받아 현장 확인과 각 과의 의견수렴 끝에 최종적으로 인계동 559-42외 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대부분 주택가 밀집지역 및 쓰레기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으로 ‘쓰레기 거점 배출 수거 시스템’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된 곳이다.

또한, 이번 구에 설치될 ‘쓰레기 거점 배출 수거 시스템’은 전용수거함(소각용, 음식물용, 재활용), 비가림시설 등이며 앞서 시행된 타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음성자동안내시스템 및 CCTV 인터넷 원격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수거시스템이 시행될 다음달에는 무단투기 감소와 24시간 쓰레기 상시배출이 가능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쓰레기 거점 배출 수거 시스템’은 실용성뿐만 아니라 도시미관과 위생․청결을 최대한 고려한 만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