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SOS넷’ 전국으로 전파

경기도가 기업애로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개발한 ‘기업SOS넷’이 전국으로 보급된다.

도는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시스템인 ‘기업SOS넷’이 최근 충청남도에서 가동되기 시작한데 이어 인천, 울산 등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서울의 5개 구청, 경북 포항시, 경기도 31개 시·군 등 총 41개 지자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전북, 대전, 경남, 충북, 부산 등 5개 광역지자체와 경남 거제시를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SOS넷’은 도가 지난 2007년 4월부터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면서 효율적으로 기업애로를 처리하기 위해 고안, 지난해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 시스템이다.

도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스템을 도입을 요청하는 각 자치단체로부터 우수시스템 개발비용의 일부(지자체당 49만원)를 보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입금액 부담이 다소 적은 것은 시스템 개발의 당초 취지가 기업애로를 온라인상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있고 이러한 경기도 ‘기업SOS넷’의 우수성을 전국에 보급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가 ‘기업SOS넷’에서 처리한 기업애로는 총 1만2759개 업체, 2만3756건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처리상황으로는 안양시(3696건), 부천시(2531건), 수원시(1841건), 용인시(1654건), 김포시(1492건), 시흥시(1270)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