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에서 술판이 웬말인가

최근 매산동으로 이사온 시민이다. 놀이터 관련해 건의를 하고자 한다. 매산2로 2-8번지에 고등동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데, 이곳이 어린이 놀이터인지 노숙자 놀이터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다. 이곳으로 이사를 온 후 가족들과 함께 고등동 어린이 놀이터를 찾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사온 이래 지금까지 놀이터를 지켜보니 노숙자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노숙자들이 아침부터 놀이터에서 술을 마시고 주위 아무 곳이나 소변을 보고 있다. 또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본다. 정도가 심할 정도여서 치안이 불안해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노숙자들이 놀이터 벤치에서 빈번히 술을 마시고 있는데, 어찌 이곳을 어린이 놀이터라고 하겠나. 다시 한 번 어린이들과 주변 주민들을 위해서 방범강화를 건의한다. 순찰을 자주 하거나 아니면 노숙자가 놀이터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조치 부탁한다.

(권순길·매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