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3D TV 시장 공략 나선다

아스트라사와 제휴 체결

▲ 유럽의 한 유통매장에서 고객들이 삼성 풀HD 3D LED TV를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위성 사업자인 아스트라(SES Astra)社와 3D TV 방송 프로모션 관련 제휴를 체결하고 유럽 3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社의 3D 전용 위성방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유럽의 주요 유통 매장에 비치된 삼성 풀HD 3D LED TV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3D TV 방송 프로모션 제휴는 업계 최초의 3D TV 위성 방송 기술 제휴로,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유럽 3D TV 방송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로써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페르디난드 케이사르(Ferdinand Kayser) 아스트라社 회장은 “세계 최고의 3D TV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과의 이번 협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3D TV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차세대 주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위성방송을 통한 3D 라이브 방송을 제공함으로써 삼성전자의 3D TV 판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