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5월 6일까지 쌀 소비촉진과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해 열린 ‘쌀 가공제품 품평회’가 약 2개월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쌀 가공제품 품평회에는 총 31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41개의 제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떡뫼들의 ‘초콜릿두텁떡’이 차지했다.
초콜릿두텁떡은 맛이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떡에 초콜릿을 덮는 제조법으로 청소년층은 물론,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해외수출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초콜릿이 첨가돼 일반 떡에 비해 유통기간이 한 달 이상 길어,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수상한 10개 업체에 농식품 시설개선 사업비와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선 지원, 기술지원 등 총 6억6700만원의 보조사업 지원금을 지원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2억원의 보조사업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품평회는 쌀 가공제품의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수환 경기도 농산유통과 과장은 “경기도가 쌀 가공제품의 질적 향상을 돕고 쌀 가공제품으로써 쌀 소비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쌀 가공식품 품평회는 명성만큼 엄격한 심사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전심사, 현장평가, 품질평가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쌀 가공식품의 특성상 상대평가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떡, 제과, 주류 세 품목으로 나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