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총 15만9000호 주택 공급

작년보다 물량 31.4% 늘어

올해 경기도내 총 15만9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급 목표로 총 15만9500호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 목표 12만1000호 보다 31.4% 늘어난 물량이다.

도는 올해 주택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복지환경의 질을 높이고, 저탄소 친환경주택 설계로 녹색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아파트 품질 검수단을 지속 운영하는 등 주택관리 효율화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주택은 임대주택 5만2900호, 일반 분양주택 10만6600호로 이 가운데 공공분양은 4만5700호, 민간분양은 6만900호이다.

특히 도는 저소득층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총 5만6997호(공공임대 5만2322호, 맞춤형 매입·전세임대 4675호를 공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뉴타운지구 내 주거환경개선 물량과 택지지구 내 저탄소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물량도 다수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수원시에는 약 400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시·군별로 살펴보면 안양시가 6836호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시 6312호, 파주시 5743호, 화성시 4550호, 용인시 4183호 순이다.

도는 2015년까지 매년 15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 지난해 말 현재 96.5%에 머물고 있는 도내 주택보급률을 11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주택종합계획을 통해 주택공급, 견실시공, 품질 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조화롭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