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항공전, 항공우주산업 국민적 인식 높여

경기도는 11일 '하늘넘어 우주로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안산 시화호 일대에서 열린 '2010 경기국제항공전' 성과를 결산해 발표했다.

관람객 수는 40만8000여 명으로 지난해 30만1500여 명보다 35.5%, 입장권 판매액은 3억5800여만 원으로 지난해 24억여 원보다 4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양적, 질적 향상으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국산 전투기, 무인항공기, 무인헬기 등의 전시를 통한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크게 높였다는 점을 꼽았다.

또 지난해 첫 해 대회보다 3배 이상 많은 1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시면적도 넓히는 등 국내 유일의 일반항공산업 전시회로서의 초석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장비, 경비행기, 헬기탑승, 항공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도입으로 15만명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도 성과이다.

이와 함께 성공 요인으로는 산업, 관광, 문화공연, 안보장비 등이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구현과 전략적 홍보를 들었다.

이 외에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방문객에 대한 배려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도는 경기국제항공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을 이루면서, 경기국제항공전인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에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