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구직자들의 입맛에 맞는 취업알선과 교육을 펼치는 등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나섰다.
수원시일자리센터는 지난 7일과 11일부터 ‘수원청년뉴딜사업’과 ‘재취업 지원사업’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각각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시일자리센터는 일자리를 찾는 30세 미만의 청년과 30~50세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희망조건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개인별 밀착상담을 실시한다.
이 중 ‘수원청년뉴딜사업’은 올해 총 기수별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6주 동안 구직자들은 전문 취업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종과 일자리를 찾게 된다.
센터는 기본적인 적성검사와 직업탐색은 물론 취업전략, 이미지메이킹, 조직적응, 실전면접, 발표력 증진훈련 등 실질적이고 직장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만 30세 이상 50세 미만의 직장경력이 있는 구직자는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청년뉴딜사업과 같이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재취업 지원사업은 개인 밀착상담을 실시해 구직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경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능력평가와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전 취업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노동부가 진행하는 디딤돌 일자리와 고용안정사업 등 실전취업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청년뉴딜사업과 재취업지원사업은 모두 무료이며, 교육생에게 30만원의 참여수당(참석시간급 10만원, 구직활동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구직자들이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준비했다.
한찬희 수원일자리센터 소장은 “구직자들의 입맛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취업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뉴딜사업과 재취업 지원사업의 1기 모집은 완료된 상태이며, 2기는 각각 오는 31일과 다음달 7일부터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