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초교앞 공사장 ‘위험천만 등하굣길’

직장이 율전초교 근처이다. 율전초교 근처에는 서희건설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다. 하나는 지금 거의 다 지었고, 근처에 다시 아파트를 짓는다고 땅을 파고 있다. 이로 인해 큰 트럭이 자주 지나 다닌다. 거의 5분 간격으로 다니는 듯 하다.
문제는 며칠 전부터 아침에 아이들 등하굣길에 공사장 인부들이,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길을 건너 가더라도 트럭이 내려오면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트럭만 보고 열심히 무엇을 적고 있었다. 궁금해  물어봤더니 트럭이 몇번 얼마나 다녔는가를 적는다고 했다.
아이들의 안전때문에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트럭이 몇대 지나가는지 확인하려고 사람들을 세워둔 것이었다.
아이들은 등굣길에는 부녀회원들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지만 하굣길은 큰 트럭이 5분 간격으로 쌩쌩 달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신경써줘야 할 사람들은 트럭 번호판 보느라 아이들 안전은 뒷전이다. 사고가 나기 전에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

(김은희·율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