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동 한진현대아파트와 영광아파트(화서1동) 옆에 오랫동안 공터로 남아 있어 주변 분들이 채소 등을 경작하고 있는 공한지가 있다.
얼마 전 공사를 하길래 무슨 공사를 하나 궁금했는데 작은 주민편의시설이나 소공원을 조성하는 줄 알았더니 주차장 조성공사를 한다고 현수막이 걸렸다.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또 경작지처럼 흙을 메우고 주말농장처럼 꾸미고 있다. 예전에 무단으로 경작할 때도 관리가 소홀하고 겨울철에는 폐비닐 등 농사용 자재가 방치돼 지저분하더니 다시 주차장에서 적법한 경작지로 돌아가는 것인가?
아파트 바로 옆 주차장 시설도 차량 공회전으로 시끄럽고 버려지는 차량도 오랫동안 방치되는 사례가 있으나 노면시설 특성상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가끔 폐차라 여겨 전화하면 즉시 처리도 되지 않고 심지어 포클레인 바가지도 교체를 하는지 바닥에 기름을 떨어뜨리면서 방치하는 적도 있다.
공터 옆에는 일반주택, 연립, 상가 등도 있고 인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도 없는데 공터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다면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을 위한 문화, 휴식, 예술공간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성유경·화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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