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아이디어가 미래 결정"

경경련 포럼 금난새 강연

▲ (좌측 설명) 지난 20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87회 경경련 조찬포럼에 참석한 CEO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우측) 금난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이 ‘창의적인 경영과 하모니’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상대에게 이익이 될 때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금난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은 지난 20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15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된 제87회 경경련 조찬포럼에서 ‘창의적인 경영과 하모니’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금 단장은 열악한 국내 음악환경 속에서 지휘자가 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발로 뛰며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남과 다른 방식으로 연습실을 마련했던 경험, 기업의 로비를 공연장으로 활용했던 사례를 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열악한 환경을 변화시키고 좀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요구를 상대방이 들어주기를 원한다면,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며 “나 혼자가 아닌 상대방과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그 조직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즈니스에 있어 ‘NO’라고 말하는 사람은 바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NO’가 아닌 ‘YES’를 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기업 경영에 있어 동기유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대상이 어떻든 간에 최선을 다할 때 동기유발이 가능하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경영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금난새 단장의 오케스트라에 비유한 진솔한 강연은 참석한 기업CEO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강연이 끝난 후 기립박수로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상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중소기업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