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북측정류장 펜스 중간에 통로 설치를

수원역을 통해 매일 출퇴근하고 있는 시민이다. 서울은 버스전용차로 쉘터 부분을 더 늘려서 버스가 밀릴 시에도 많은 버스들이 정차해 승객들의 빠른 승하차를 돕고 있는데, 수원역 북측 정류장에 길다란 펜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기존에 있던 중간 통로를 완전 막아서 버스를 타려면 펜스를 따라 걸어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버스가 한꺼번에 많이 정차할시 불필요하게 앞쪽까지 걸어나와 다시 뒷부분으로 가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버스를 놓치는 일이 잦아서 북측정류장 택시승강장에서 아예 도로로 빠져나와 도로를 가로질러 정류장으로 간다. 본인만이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위험한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펜스는 안전을 위해 쳐놓은 모양인데 오히려 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의 위법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전대로 북측정류장 펜스중간에 통로를 마련해주기 바란다.

한번 와서 직접 눈으로 보길 바란다. 수원시민은 물론이고 다른 시·도 주민들이 이런 후진적인 펜스를 보고 혀를 끌끌 차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이 우루루 도로로 걸어가서 버스를 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원이 많이 들어왔을텐데 아직도 개선이 안되는 것을 보면 참 답답하다.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이 상황을 당장 개선해주길 바란다.

(노준식·매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