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만나는 경기도

도, SK·삼성전자와 MOU

▲ 2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안양호 행정1부지사, 이호수 삼성전자 부사장, 홍성철 SK텔레콤 부문장이 모바일컨텐츠산업 활성화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기도의 앱(App, 애플리케이션)을 이제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다.

도는 도민의 생활편의 도모를 위해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경기도 관련 앱을 안드로이드·바다·윈도우모바일 등 다양한 OS기반의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5일 삼성전자-SK텔레콤과 협약을 맺고 경기도서관, 경기투어, 경기교통정보, 경기버스정보 등 아이폰에 출시된 기존 앱 외에도 경기명산(등산로), 체험여행(현장탐방)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편리한 앱을 개발키로 합의했다.

개발된 앱은 SK텔레콤 T-store와 삼성앱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컨텐츠 산업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담고 있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앱 개발 외에도 모바일컨텐츠 산업을 위한 업무 협조를 강화하고 스마트폰 앱 개발시장 확대 및 개발자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MOU는 공공정보의 활용도를 높인 것 외에도, 초경쟁시장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와 고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관련 스마트폰 앱을 직접 개발·제공하는 형식에서, 시장을 구축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개발 분위기를 조성하는 형식으로 이양했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