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제조업계의 업황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지수(BSI)는 101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기업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은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다음달 전망지수도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
특히 매출·생산현황과 전망에 대한 분위기가 밝았다. 먼저 5월 매출지수(118)와 6월 매출전망지수(130)는 각각 전월대비 2, 10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5월 수출 실적지수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6월 전망지수도 전월대비 13포인트 올랐다. 내수판매지수 역시 5월 실적지수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6월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9포인트 상승했다.
이밖에도 5월 생산지수, 신규수주지수, 가동률지수는 전월대비 2~3포인트 올랐고, 6월 생산 전망지수, 신규수주 전망지수, 가동률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4~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채산성과 자금사정은 어두웠다. 5월 채산성 실적지수와 6월 전망지수는 모두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수출기업의 경우 5월 실적지수가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내수기업의 6월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3포인트 내렸다.
5월 자금수요 실적지수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으며, 자금조달사정의 경우 5월 실적지수 및 6월 전망지수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경기지역 비제조업은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비제조업의 5월 업황지수 및 6월 업황 전망지수는 각각 전월대비 12, 10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지수의 경우 5월 실적지수가 전월대비 8p 상승했으며, 채산성 실적지수 및 전망지수가 각각 전월대비 8, 5포인트 올랐다. 인력사정 역시 실적지수 및 6월 전망지수가 각각 전월대비 8, 7포인트 뛴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