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관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자금난 겪는 중기 지원… 안내문 발송·전화등 적극 안내

수원세관(세관장 박성조)이 자금부족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원세관은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 천안함 사건 등으로 인해 자금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지 않는 관세를 환급해주는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관은 관세 환급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관세 환급이 가능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출실적이 있으나 환급실적이 없는 1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과 직접 전화 등으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관은 환급업무의 전문성을 가진 담당자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관세환급 지원반’을 편성하고 세관지원을 요청하는 기업은 물론 요청이 없는 중소기업도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조 수원세관장은 “보다 많은 중소 수출업체가 관세 환급을 이용해 자금운용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기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