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자랑하는 유망 중소기업들의 제품이 세계 선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1회 국제 경제무역상담회’에 관내 중소기업을 이끌고 참석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하얼빈 상담회에 참석하는 기업은 철암기업사(매탄동·천연벽지), 그린죤(연무동·천연화장품), 아롱엘텍(고색동·피부관리 마사지기), 건도하이텍(이의동·의료기기), 카이네틱에너지(원천동·나노코팅제), 그린팜(인계동·인테리어시계), 네이비(신동·분말화장품) 7개사이다.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중국 3대 전시회의 하나로 미국과 러시아, 독일, 일본 등 20여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원시에서는 5개사가 참가해 844만달러의 계약추진 실적과 1644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해 부스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제공하고 사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8일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2010 국제자매도시 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내수위주 중소업체의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서 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적격 구매단을 선정하기 위해 바이어 선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달까지 참가신청 구매단을 확정하고, 7월 중으로 구매단 내역을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