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밤잠 방해하는 수원역 열차경보음

수원역 뒤편 평동 동남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다. 언제부턴가 아파트 창문 너머로 음악소리가 끊임없이 들린다. 음악소리는 ‘엘리제를 위하여’다.

이 음악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들려서 처음엔 어디서 공사를 하나보다 했는데, 이제 신경이 쓰여 창문을 열어놓지 못할 지경이다. 특히나 밤에는 이 소리로 인해 편안히 잠도 잘 수 없다. 열차가 도착하기 전 알림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문제는 시도때도 없이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다. 이로 인해 신경이 아주 예민해져 있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다들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소리의 근원을 찾아 시정해 주길 바란다.  (정지훈·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