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장지붕등 81개소… 65억 상당 친환경에너지 생산
경기도가 신재생 녹색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절감 인프라 조성 및 이산화탄소 배출감소에 나선다.
도는 고유가와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민간자본 등을 활용, 민간건물 옥상과 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건물 옥상과 공장 지붕은 별도의 부지가 필요 없고 다른 건물의 간섭이 적어 효율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도는 현재까지 대형할인마트 3개소, 공장옥상 17개소, 건물옥상 61개소 등 81개소의 옥상에 태양광 6690kw의 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 수치는 일반가정 2200여 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서, 도는 이 설비를 통해 한해 총 9762Mwh, 65억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친환경 전기에너지는 연간 4344톤의 온실가스(CO2)를 감축, 20년생 잣나무 63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시킨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의 유휴지 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의 확대·보급과 동시에 풍력, 지열, 바이오에너지 등 타 에너지 보급에도 역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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