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중소기업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비율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에게 공사용 자재를 직접구매(분리발주)토록 하고 있으나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직접구매에 소극적이었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비율 목표를 상향조정하고, 대한건설협회 경기지회, 대한 전문건설협회 경기도지회,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콘크리트 협회 경기지회 등 관련업계와 7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올해 공사용자재 분리발주 목표를 50여 개 이상으로 상향조정해 전년(15개)보다 3배 이상 늘렸다. 또 구매금액도 지난해 302억 원에서 올해 600억 원 이상으로 약 2배 정도 확대했다.
공사는 공사용 자재 분리발주와 별도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모든 계약에 대해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업체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상반기에만 1000억 원 이상의 선금을 지급했다
이한준 사장은 “공사는 공사용 자재의 분리발주 활성화와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어려운 지역 중소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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