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1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중국바이어 초청 ‘G-Trade CHINA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상해, 산동성, 광동성 등 중국 내 주요 경제발전 지역의 해외바이어 35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수출중소기업은 환경설비, 자동차부품, 소비재 업종의 1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수도꼭지형 구강세정기 제조업체 삼립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에서 중국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앞으로 판로개척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내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및 기술을 수출하는 알파환경기술(주)은 생활폐수처리 설비 등을 취급하는 광동성 환경보호공사 연구설계원과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이전과 관련해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한 중국 바이어는 “기술력있는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보고 상담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수출상담회 이후 샘플을 추가로 주문해 검토한 후 구체적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발판이 됐다”며 “또한 오는 23일에 선진 유럽시장 해외 바이어 초청 프리미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출상담회와 함께 진행된 ‘중국시장진출 전략세미나’는 중국온라인 진출전략, 중국유통시장 진출성공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