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세관이 관내 중소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관세환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세관(세관장 박성조)는 지난 17일 환급제도를 모르거나, 환급업무에 대한 실무적 정보를 필요로 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관세환급 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관세환급업무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세환급제도, 소요량제도, 환급신청 오류사례를 통한 실무해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후에는 개별 상담코너를 마련,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했다.
개별 상담을 받은 한 업체관계자는 “국산 원자재만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관세환급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며 “안내문을 받고도 혹시나 했는데 참석하고 보니 우리 같은 중소업체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조 수원세관장은 “이번 설명회는 실질적으로 도움주는 ‘기분좋은 관세행정 서비스’의 첫 걸음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중소 수출업체가 관세환급을 이용해 자금운용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환급업무의 전문성을 가진 담당자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관세환급 지원반’을 편성하고, 수출실적이 있으나 환급을 받지 않고 있는 84개 중소기업을 추출해 ‘우선 컨설팅 대상 업체’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이들 업체의 환급예상액을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정하고 직접 업체를 방문해 좀 더 상세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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