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는 소음… 아이들이 고통받아요

2살과 4살 아이를 둔 엄마이다. 여름이 더워서 싫은게 아니고 소음때문에 싫어지려고 한다. 이사온 지 1년반이 지났는데 지난 여름만 생각하면 소름이 쫙 끼친다.

매일 아침이면 생선장사, 과일장사, 야채장사 차량이 쉴새없이 확성기를 틀어댔다. 그 소리도 견뎠는데 여름이 되면서 문을 열어놓으니 전철소리, 비행기 소리가  심하다.

이 소리에 아이들은 귀를 막고 몸을 떤다. 이러다가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은 정도다. 놀이터에 나가서 놀다가도 전철이 지나가거나 비행기 소리가 나면 울면서 달려온다. 간혹 소리가 클때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운다. 또 밤이 되면 전철인지 화물차인지 굉음을 내면서 달린다.

밤낮없이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 어른들도 못 견딜 정도면 아이들은 어떻겠는가.

이러한 소음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가? 시에서 이 소음을 줄이든지 해결해주든지 조치를 취해줬으면 한다.

(박현진·세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