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신입사원 연봉차 1322만원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은 중소기업 신입사원보다 1322만원의 연봉을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잡코리아가 자사에 등록된 2010년 중소기업 4년 대졸 초임 연봉데이터 12만1463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응답기업 216개사의 4년 대졸 초임 연봉은 평균 3193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잡코리아는 중소기업의 평균 초임이 1871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양쪽 자료를 분석해보면 대기업 대졸 초임 연봉은 중소기업과 1322만원 차이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시스템분석 및 설계직 분야에 근무하는 대졸 신입직원의 연봉은 3025만원으로 대기업에 근접했다.
 
다음으로 ▲시스템프로그래머 2236만원 ▲응용프로그래머 2229만원 ▲기술영업 2195만원 ▲웹프로그래머 2155만원 ▲재무·IR 2153만원 ▲경영분석·컨설팅 2095만원 ▲영업·영업기획 2094만원 ▲경영·기획·전략 206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에서 대졸초임이 낮은 직무분야로는 사무보조 및 문서작성 분야가 1245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매장 관리·판매 1412만원 ▲편집디자인 1543만원 ▲회원관리·단순홍보 1550만원 ▲고객지원·CS·상담 1558만원 등도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