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제품·서비스 창출 주도

[내일을 찾아라]에코디자인

▲ 박광원 고려IT직업전문학교 교장
● 과정개요
에코 디자인은 디자인의 결과물만을 의미하기보다는 제품 개발부터 사용법과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포함한다. 현대인은 좋은 디자인의 의미를 에코 디자인과 동일시하고 있으며 그만큼 자신의 생활 속에 에코 디자인을 실천하고 싶어 한다.

많은 기업은 이런 환경 변화에 각 성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코 디자인은 이제 단순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차원을 넘어 최신 공학 기술에 디자인 감성까지 더해져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 속에도 자연스럽게 에코 디자인을 심어줄 때다. 고려IT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하는 국비무료교육 에코(친환경)디자인 과정은 한양대학교 (재)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 운영하는 저탄소·녹색성장, 차세대 취업유망 국가전략산업 직종으로 원료나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설계하는 기능과 기술을 학습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과정이 아닌 국비지원(수강료의 100% 지원) 실업자직업훈련으로 개강일은 7월 12일이며 1일 8시간 주5일 6개월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 교과목 소개
인간과환경(조정현 교수·한양대 공공디자인학 박사), 산업안전디자인(김병철 교수·부산대 산업공학 석사), 에코디자인론(윤종영 교수·독일 에센국립대 박사), 환경색채학(변성민 교수·이화여대 색채디자인 석사), 유니버셜디자인(최령 교수·일본 나라여대 주거학 박사), 에코디자인실습(오혁근 교수·한양대 응용미술학 박사), 컴퓨터그래픽(유상현 교수·독일 에센대학교 제품디자인 석사)

● 전망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을 비롯해 국내외 곳곳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 캠페인이 활발하다. 그만큼 현재 에코 디자인은 강력한 디자인 키워드로 떠올랐으며, 광범위에게 실천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히스 내시나 마우리시우 아루다의 재활용 디자인은 물론이고 디자인의 출발부터 친환경적 발상에서 이뤄지는 좀 더 세련된 방식의 디자인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프랑스의 차세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마티외 르아뇌르의 ‘로컬 리버’(Local River)는 집에서 물고기와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유니트로, 자연스럽게 공기 정화 기능까지 겸한다.

그의 또 다른 신작인 공기청정기 ‘안드레아(Andrea)’ 역시 세련된 방식으로 해석한 에코 디자인의 대표적 사례다. 이에 고려IT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에코(친환경)디자인 과정은 세계적인 추세와 소비자들의 윤리적 요구에 맟도록 기업 및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창출을 리드해 나갈 수 있는 인력으로 만족할 만한 취업이 가능하므로 고급인력으로써 기업체의 대우를 기대할 수 있다.

● 취득가능 자격증
관련 자격증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멀티미디어컨텐츠 제작전문가 등이 있다.

● 과정수강 대상 요건 및 특전
접수 시 필요 서류는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발급받은 구직등록필증과 주민등록등본, 사진 3매 이며 접수대상자는 실직자 인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해당분야(직종)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 또는 1년 경력자이거나 또는 전문대학이상의 졸업(예정)자 이면 가능하다. 취업목적이 뚜렷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매월 교통비 5만원과 식비 6만6000원 등을 포함해 최대 31만6000원까지 직업훈련 수당이 지급되는 실업자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