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동 재건축 건설소음·먼지로 몸살

율전동 벽산블루밍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벽산블루밍 아파트는 지난 2년 동안 인근 건우 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소음, 먼지로 주민들이 고통 속에 살았는데 건설사와 재건축 조합으로부터 아무런 피해보상도 받지 못한 상태다. 그런데 그 인근에 다시 주택가 재개발을 하면서 똑같은 건설사가 공사를 하고 있다. 가정이 휴식을 취하는 휴일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착암기를 이용한 공사를 하는 바람에 바닥에 진동이 느껴지고 ‘따따닥’하는 소음은 견디기 힘들다.

여름이라 창문을 열고 생활해야 하는데 시끄러워서 창문을 열 엄두를 못낸다. 2년동안 먼지와 소음에 시달렸는데 또 1,2년을 그렇게 똑같은 시공사 서희건설에 당해야할 고통을 생각하니 짜증이 밀려온다. 주민들을 모아서 시위라도 해야할 것 같다.

그렇게 해야 시나 구청에서 관심을 갖는다면 그렇게라도 해야 할 판이다. 시민의 주거 환경을 해치고 나몰라라하는 막가파식 공사를 중단시켜주기 바란다.  (허윤·율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