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한밤중 도로공사… 제발 잠 좀 잡시다!

수원시 조원동 장안구청 언덕 쪽에 있는 851번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한여름 새벽 한시에 도로변 공사를 한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된다. 도대체 주택가 도로변 공사가 저녁 시간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먼지를 날리며 엄청난 소음으로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 더운데 창문도 꽉 닫아놓고 에어컨도 없어 쪄 죽을 것 같다. 이게 도대체 시민을 위한 공사인지 묻고 싶다. 급해 보이지도 않는 도로 공사를 굳이 이 한여름 새벽 시간에 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도대체 상식이라는 게 있는 건지. 며칠 전부터 낮과 밤에 정말 도로 공사로 인해 미칠 것 같다. 언제까지 하겠다는 푯말 하나 없이 삼복더위에 이렇게 사람을 괴롭힐 수 있는 건지 말이 나오지 않는다. 제발 잠 좀 잡시다. (윤미림·조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