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포도생산교육… GAP인증으로 안정성 확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가 지난달 28일 화성시 포도수출협의회(회장 홍응유)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 포도의 안전한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식물검역원, 경기포도산학연협력단의 협조로 송산면 주민센터 내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술센터는 미국 포도수출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생산이력제, 포도수출 검역, 농약 안전사용, 규격 출하법 등 강의를 통해 생산부터 수출까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화성시 포도수출협의회는 2005년 농림식품부로부터 대미(對美) 포도수출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지난해 12월 포도수출 선과장이 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받아 전체 회원 69개 농가가 GAP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수출되는 화성포도는 GAP마크를 달고 미국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GAP는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키 위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제로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기준이다.
한편, 화성시 포도수출협의회는 지난해 200t 가량의 포도를 세계 각국에 수출해 63만 달러의 외화소득을 올렸으며, 지난달 8일에는 11개 무역업체들과 전 세계로 수출할 385t(톤)의 물량의 포도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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