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장대 아래쪽 매점에서 서장대로 올라가고 있는데 위쪽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산악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과 마주쳤다.
아이들(3~5세)이 길에서 뛰어 올라가고 있는데 속도를 줄이지도 않고 빠른속도로 내려와서 주위 사람들이 놀라 소리까지 지르면서 속도를 줄이라고까지 했다. 그 사람은 아예 무시하고 매점 앞 굴다리쪽으로 급회전하면서 다른 사람과 부딪칠뻔했다. 자전거 탄 사람이 복장은 제대로 갖췄는데도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은 없어 보였다.
화성은 시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산책하듯이 돌면서 구경하고 즐기는 곳이다. 그런데 사고위험이 높은 산악 자전거가 운행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출입을 통제해주기 바란다.
(최정일·행궁동)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