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어음부도율 대폭 감소

7월 ‘0.68%’… 전달보다 0.52%포인트 줄어

지난달 수원을 비롯해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어음부도율은 0.29%로 6월 0.49%에 비해 0.20%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수원의 어음부도율은 0.68%로 6월 1.20% 대비 0.52% 감소했다.

이천(0.41%→0.12%), 평택(0.51%→0.28%), 안산(0.39%→0.22%), 안양(0.15%→0.07%), 부천(0.19%→0.17%), 성남(0.11%→0.10%)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부도업체수(신규 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8개로 전월 14개에 비해 6개 감소했다. 특히 수원지역의 부도업체는 지난달 0개를 기록, 6월 6개에서 눈에 띄게 줄었다.

반면 신설법인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도내 신설법인은 871개로 전월 957개 대비 86개(9.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업과 전기가스수도업을 제외한 제조업, 기타서비스업, 건설업, 운수창고·통신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남(143개→151개)을 제외한 수원(280개→250개), 부천(79개→59개), 안산(177개→159개), 의정부(74개→61개), 이천(40개→32개) 및 안양(100개→95개) 등 대부분의 지역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