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제3연구소 건축허가서… 1만명 일자리 창출 예상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에 들어설 ‘쌍둥이빌딩’(제3연구소)이 올해 11월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3년 상반기까지 영통구 매탄동 416번지 일원 수원디지털시티 내에 건립할 예정인 제3연구소의 내부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수원시에 건축허가서를 신청했다.
연면적 29만7472㎡에 지하 5층, 지상 27층 단일 연구소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설계된 이 빌딩(R5)은 자체 유무선 통합 시스템인 인포모바일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최첨단 시설로 지어진다.
총 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연구소 건립과 관련,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경기도와 수원시 삼자 간 연구소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도와 시가 행정절차를 서둘러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건립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약에 따른 계획상 올해 11월에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제3연구소가 완공되면 수원사업장 내 기존 연구소 연구인력과 함께 신규로 채용되는 연구개발(R&D)인력과 그에 따른 스텝 조직이 모두 입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연구소가 들어서게 되면 1만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변 상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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