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을 사로잡아라

내달 독일 가전전문 박람회서 140종 프리미엄가전 공개

▲ 삼성전자 생활가전 로드쇼에서 유럽 현지인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유럽지역 생활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 전문 박람회(IFA)에서 140여종의 프리미엄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열린 IFA보다 전시 규모를 약 2.5배 늘리고 양문형 냉장고·드럼세탁기·조리기기·청소기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약 1500㎡ 규모의 단독 전시장을 ▲친환경 ▲에코 버블 ▲디지털&컨버전스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독립냉각 기술로 유럽 16개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냉장고 분야에서는 슬림형 제품과 에너지효율 등급을 A++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 세계 최대 용량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냉장고 선도업체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국내 최단시간, 최다판매를 기록한 버블 드럼세탁기의 유럽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리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삼성 버블 드럼세탁기는 유럽에 출시된 드럼세탁기 중 업계 최초로 세탁기 에너지효율 A+++를 획득, 환경 보전을 중시하는 유럽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생활가전은 인간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제품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 크게 기여하는 제품”이라며 “향후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