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표정관리 안될 때 1위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할 때’

아르바이트생들이 일을 하면서 가장 표정관리를 못하는 순간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할 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1241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포커페이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8%가 ‘아르바이트 중 표정관리를 못해 난처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은 가장 표정관리가 안 되는 순간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16.9%)’와 ‘기분 나쁜 손님을 맞았을 때(16.0%)’를 1, 2위로 꼽았다.

또 ‘싫은데 괜찮은 척 해야 할 때(15.5%)’와  ‘사장님, 상사한테 혼날 때(11.1%)’, ‘당황스러운 실수를 했을 때(10.7%)’,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10.6%)’ 등도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 대표적인 순간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월급이 밀렸을 때(9.3%)’, ‘알바 동료들과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8.3%)’ 등이 표정관리가 힘든 순간으로 꼽혔다.

위기의 순간이 닥쳤을 때, 표정을 관리하는 비법이 있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86.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법으로는 ‘현재 나의 위치와 상황을 곱씹기’(22.4%), ‘일부러 더 큰 표정, 제스처 취하기(17.0%)’, ‘머리 속을 하얗게 비우고, 아무 생각도 안 하기(16.7%)’ 등이 대표적 표정관리 비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