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근 후 늦은 시간에 귀가할 때 항상 애로를 느끼고 있다. 버스 운행 표지판이 밤 11시까지만 가동돼 차가 어디에 오는지 아니면 막차가 끊어졌는지 몰라서 항상 불안하다.
최소한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시간까지 운영해야 한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행정서비스라고 한다면 마지막까지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최소한 승객이 막차가 끊어졌는지 아니면 이후에 택시를 타든지 할 텐데 대책이 없다. 표시기가 작동을 멈추고 나서도 버스는 계속 다니고 있지만 기다리는 버스가 오는지 아니면 끊어졌는지를 알 수가 없다.
밤 11시에 표시기 작동이 멈추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만일 에너지를 줄이고자 작동을 멈춘다면 차라리 낮에 작동을 멈추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낮에 작동이 안 되면 기다리는 것이 지루한 면은 있어도 불안하지는 않다. 그러나 심야에는 그렇지 않다. 범죄발생의 우려도 크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버스운행표시기의 가동시간을 연장해주기 바란다. (박승우·수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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