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무니없는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고는 황당해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한다. 모든 공과금은 자동이체 처리로 많은 사람이 공과금 고지서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얼마 전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를 우연히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30만원이 넘는 도시가스 요금이 3개월치나 연체돼 있었기 때문이다.
한여름인 6~7월 두 달치 요금만 무려 30만원 이었다. 내가 집에서 사용한 가스라고는 라면 대 여섯 번 끓여 먹고, 가끔 온수샤워 한 거밖에는 없다. 더울 때라 보일러는 아예 꺼놓고 있었으며, 그나마 집에 있었던 날도 한 달에 20여일 남 짓 된다. 지난해 동월에는 불과 3천~4천원 남짓 나오던 가스요금이다. 너무나 터무니없는 요금에 삼천리 도시가스에 전화했으나, 계량기 고장 또는 다른 가스사의 착오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답변했다. 물론 본인들도 평달 가스 사용 요금을 비교해 보더니 의아해하면서 말이다. 한여름 나온 요금이 한겨울 사용량의 두 배를 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한다. 계량기는 문제가 있을 수 없으니 사용한 게 맞고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화 후 다음달인 8월 고지서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1만원이 되지 않는 요금이 나왔다. 억울해서 아직 가스요금을 내지 않은 상태라 조만간 가스가 끊길지도 모르겠다. 그냥 덮어두고 돈 내버리면 그만이지만 이런 경우가 잦아지면 가스사의 부당한 청구가 분명히 만연해지고 나와 같은 피해자가 또 발생하리라 생각된다.
그 당시 한국에 없던 날이 많이 있어서 일일 계량기 사용량 조회를 요청했으나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다고 한다. 그게 과연 맞는지도 궁금하다. 오로지 가스사에서 제시한 최종 계량기 치수만큼의 돈을 내야하고 다른 사정기관조차 없다면 과연 공정한 수납이 항상 이뤄질지 걱정이 된다. (김종화·수원시민)
한여름인 6~7월 두 달치 요금만 무려 30만원 이었다. 내가 집에서 사용한 가스라고는 라면 대 여섯 번 끓여 먹고, 가끔 온수샤워 한 거밖에는 없다. 더울 때라 보일러는 아예 꺼놓고 있었으며, 그나마 집에 있었던 날도 한 달에 20여일 남 짓 된다. 지난해 동월에는 불과 3천~4천원 남짓 나오던 가스요금이다. 너무나 터무니없는 요금에 삼천리 도시가스에 전화했으나, 계량기 고장 또는 다른 가스사의 착오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답변했다. 물론 본인들도 평달 가스 사용 요금을 비교해 보더니 의아해하면서 말이다. 한여름 나온 요금이 한겨울 사용량의 두 배를 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한다. 계량기는 문제가 있을 수 없으니 사용한 게 맞고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화 후 다음달인 8월 고지서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1만원이 되지 않는 요금이 나왔다. 억울해서 아직 가스요금을 내지 않은 상태라 조만간 가스가 끊길지도 모르겠다. 그냥 덮어두고 돈 내버리면 그만이지만 이런 경우가 잦아지면 가스사의 부당한 청구가 분명히 만연해지고 나와 같은 피해자가 또 발생하리라 생각된다.
그 당시 한국에 없던 날이 많이 있어서 일일 계량기 사용량 조회를 요청했으나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다고 한다. 그게 과연 맞는지도 궁금하다. 오로지 가스사에서 제시한 최종 계량기 치수만큼의 돈을 내야하고 다른 사정기관조차 없다면 과연 공정한 수납이 항상 이뤄질지 걱정이 된다. (김종화·수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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